국가의 채권이다.
채권이 뭐지?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돈을 빌릴 때 발행하는 증서이다.
내가 돈을 빌려주고
‘얼마의 이자를 받고 언제까지 원금을 상환해라’
라고 약속한 게 채권이다.
국채는 나라가 다양한 목적으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국채를 우리가 살 수 있다는 말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도 이자 수익률을 위해서 산다.
한국 국채 10년이라면
10년 후에 원금이 상환되는데 10년 동안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주식은 내 원금이 보장이 안 된다.
그리고 수익률과 손해율이 크다.
반대로 채권은 원금이 보장된다.
그리고 이것도 가격이 오르고 내린다.
그러다 보니 미국 국채가 가장 인기가 좋다.
나라와 회사가 튼실하기 때문이다.
개발도상국이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나라는 국채에 대한 이자율이 높다.
왜냐면 안 사려고 하니까.
혹시 나라가 부도날 수 있으니까.
탄탄한 나라의 국채는 안정적이고
이래서 미국 국채를 선호한다.
투자에 있어 주식과 채권을 보통 포트폴리오에서 같이 한다.
원금이 보장되고 안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채권 이라고 들으면 괜히 부정적인 이미지 였는데
공부해보니
아니었다.
다시 한번 알기 쉽게 공부해보도록 하자!!!!
국채란?
국채는 돈이 필요한 국가에서 발행하는 빚 문서이다.
쉽게 말해, 정부가 돈을 빌리기 위해 국민이나 기관에게 약속하는 증서이다.
“정부가 돈을 빌리고 나중에 이자를 붙여 갚을게요” 라는.
왜 국채를 발행할까?
정부 운영 자금: 공공 프로젝트에 돈이 필요할 때 (ex: 도로, 학교, 병원 같은)
경제 안정화: 경기 침체 때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채 상환: 이전에 빌렸던 돈을 갚기 위해 새롭게 발행하려고
국채의 특징
1. 안정성
국채는 신용도가 높다. (정부가 발행하니까)
즉, 망할 확률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안전한 투자에 속한다.
2. 수익성
국채를 사면 정부에서 약속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ex: 3% 이자를 약속한 국채를 샀다면 매년 이자를 받고 만기 때 원금을 돌려받는다.
3. 유동성
필요시 국채를 중간에 사고팔 수도 있다.
그래서 현금화가 쉬운 편이다.
국채의 종류
단기 국채: 만기가 1년 이하 (ex: 국고채 1년물)
중기 국채: 만기가 1 – 10년 (ex: 5년, 10년)
장기 국채: 만기가 10년 이상 (ex: 20년, 30년)
국채를 왜 살까?
안전한 투자: 은행보다 이자를 조금 더 받을 수 있고 위험이 적다.
분산 투자: 변동성이 큰 자산(주식)과 함께 투자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정부에 기여: 나라를 지원하는 의미도 있다.
ex
정부가 “1억 원을 빌리겠다” 고 하며 3% 이자의 국채를 발행한다고 해보자.
내가 1000만원을 투자하면, 매년 30만 원(3%)의 이자를 받고, 만기 때 1000만원을 다시 돌려받는다.
안정적이고 경제력이 강한 나라의 국채는 인기가 있다.
왜냐하면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낮고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몇몇 대표적인 국가를 알아보자.
1. 미국 (U.S. Treasury Bonds)
이유
미국의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미국의 경제는 크고 신뢰도가 높다.
종류
단기: Treasury Bills (T-Bills)
중기: Treasury Notes (T-Notes)
장기: Treasury Bonds (T-Bonds)
물가연동: 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TIPS)
특징
여러 나라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국채
경기가 불안정해도 안전 자산으로 평가받아 수요가 는다.
2. 일본 (Japanese Government Bonds, JGBs)
이유
일본은 세계에서 국채를 많이 발행하는 나라 중 하나다.
엔화의 신뢰도와 일본 경제의 안정성이 높다.
특징
금리가 낮지만 안정성이 높아서 일본 내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국채를 매입해 시장 안정화
3. 독일 (Bunds)
이유
독일은 유럽 경제의 중심이며 유로존에서 안정적인 국가이다.
유럽의 금융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 피난처’ 역할을 한다.
특징
금리가 낮을 때도 수요가 높다.
유럽과 글로벌 투자자 모두 선호한다.
4. 영국 (UK Gilts)
이유
영국은 금융 시장 중심지 중의 하나이며, 파운드화의 신뢰도가 높다.
특징
안정적이고 투명한 국채 시장
유럽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투자처
5. 캐나다 (Canadian Government Bonds)
이유
캐나다는 경제가 안정적이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안전한 나라로 평가된다.
풍부한 에너지 자원으로 경제적 기반이 튼튼하다.
특징
미국보다 금리가 조금 높아서 수익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6. 호주 (Australian Government Bonds)
이유
정치와 경제 시스템이 안정적이다.
아시아 지역과의 무역 관계가 탄탄해 성장성이 기대된다.
특징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보다 높은 금리로 매력적이다.
7. 한국 (Korean Treasury Bonds, KTBs)
이유
우리나라는 안정적 경제 성장을 이루는 아시아 주요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징
금리가 높고, 비교적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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