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에 대해서 알아보자!!

 

 

15세 이상의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

고용률을 왜 알아야 하는가?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또 각 분야별 고용률에 따라

그 분야가 활성화되고 수축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왜 고용률이 늘었는지, 어느 분야가 늘었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 때문에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의 취업자가 늘었고

코로나가 끝나면 이쪽 업은 줄고

숙박 및 음식점업의 고용은 늘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작은 거지만 생각할 수 있는, 또 생각하려 하는 것은

그냥 아는것 과 차이가 완전히 다르다.

작은 것도 내다보기 시작하면 시선이 넓어질 것이다.

 

 

 

 

 

 

 

고용률은 한 나라나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 중에서 실제 일을 하고있는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15세 이상 인구 (생산 가능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고용률이라고 한다.

이것은 노동시장이 얼마나 활발한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ex

한 나라의 15세 이상 인구가 10,000명이고, 그중 6,000명이 일을 하고 있다면,

고용률 = (6000 ÷ 10,000) X 100 = 60%가 된다.

 

 

 

참고할 점

고용률은 실업률과 함께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실업률과는 다르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에 참여하려고 하지만 일을 못 찾은 사람의 비율을 나타낸다.

고용률은 단순히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이 있다.

 

 

 

 

 

 

고용률을 왜 알아야 하는가??

고용률을 아는 것은 단순히 숫자를 파악하는 것을 넘어,

경제와 사회의 상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 고용률이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움을 몇 가지로 나눠서 알아보자

 

1. 경제 상황 파악

고용률은 국가 경제가 얼마나 건강한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고용률이 높다는 것은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고,

이는 소비 증가와 세수 확보로 이어져 경제 성장에 긍정적이다.

반면, 낮은 고용률은 실업 문제가 있거나 경제가 침체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2. 정책 수립의 기준

정부와 기업은 고용률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든다.

ex: 청년 고용률이 낮다면, 청년 취업 지원 정책을 늘리거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다.

      여성 고용률이 낮다면, 육아 지원 정책이나 유연근무제를 추진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3. 사회 안정성과 삶의 질 평가

고용률은 개인의 삶의 질과도 연결된다.

일자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면,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가계 경제가 좋아지고,

사회 전체의 안정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낮은 고용률은 빈곤, 범죄율 증가, 사회 불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4. 산업 구조 변화 이해

 

고용률은 성장하고, 위축되고 있는 산업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ex: 어떤 지역에서 제조업 고용률이 줄어들고 IT 관련 고용률이 증가한다면,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교육과 직업 훈련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5. 기업과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

기업은 고용률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고용률이 높은 지역은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그곳에 투자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려고 할 것이다.

반대로 고용률이 낮은 곳은 신규 고용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6. 지역 및 연령 별 불평등 분석

고용률 데이터를 분석하면 특정 지역이나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경제적 불평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 농촌의 고용률이 도시보다 낮거나 청년 고용률이 전체 고용률보다 낮다면 해당 그룹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7. 미래 예측과 대비

고용률 추세를 통해 경제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다.

ex: 고령화로 인해 낮은 고용률이 예상된다면 정부과 기업은 로봇 및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민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고용률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고용률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