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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제

디지털 노마드

by hooho1619 2024. 12. 16.

 

 

디지털 노마드 초보인 나는

요즘 그 매력에 빠져서 허우덕 거린다.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여기는 뽀로로앤타요테마파크.ㅋㅋ

 

 

살짝 시시했지만ㅋㅋ 신나게 놀았다.

 

 

 

 

이곳에서

이 정신 없는 곳에서

내가 핸드폰을 들고

글을 쓰고 있다니

기분이 너무 좋은 걸 넘어

짜릿한 기분이다?ㅋㅋ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내 의지만 있다면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매력적이다.

 

 

애들 여기서 한시간 이상 놀때 나 글썼음. ㅋㅋ

 

 

 

 

매일매일 꼬박꼬박

블로그에 글을 쓴 건 아니지만

처음 떨며 시작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고

느낌도 조금은 알게 됐고

많이 익숙 해지고 친해졌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두 달 가까이.

 

오늘은 애드센스 승인 도전과

네이버 블로그 개설까지 진행해보려 한다.

오늘의 목표이다.

 

무얼 하든 번개처럼 빠르게 가 아니라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걸어가는 나는

이번에도 역시 그렇다.

 

그치만 나에게는

진정성이라는 게 있다.

가볍거나

거짓으로 꾸민 것은 전혀 없다.

나와 내 삶

그리고 내 아이들, 내 가족에 대해

거짓으로 꾸밀 일은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글쓰기에 익숙해졌으니

앞으로는 지금처럼

아이들과 갔던 곳,

유익했던 곳,

좋았던 곳 들에 대해

나도 리뷰를 해 볼 예정이다.

 

경험했는데 매력이 없었다면

혹은 불친절하거나 불만족이었다면

아예 리뷰 자체를 올리지 않을 것이다.

좋은 것만 같이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조금씩 글쓰기의 영역을 넓혀가고

또 애드센스 승인받는 과정과

앞으로 잘될 나의 블로그의

기록을 더 찬찬히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첫발을 내딛게 됐고

성장했다면 그것을 흘려보내는 게

맞는 것이기에

그러면서 같이 성장할 것이기에

여기에 찬찬히 적어보려 한다.

 

3년 전

제주에 내려올 때도 시작해볼까?

하다가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어

그리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어

전혀 안 해본 영역이라

도전하기 무서워서

미뤘던 그것을

 

두 달 전 다시 시도했고

여전히 무서웠지만 용기내서 시작했고

블로그를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너무너무 재밌고 즐거운 감정을 많이 느꼈다.

 

3년 전 시작했더라면

지금쯤 인플루언서가 되었을텐데..

(안된다는 생각은 없음. ㅋㅋ)

라는 생각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3년 뒤 나는 인플루언서가 되어있겠지?

라는 생각이 겹치며

아직 까지는 하루하루 즐겁다.

 

 

그곳에서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지금 블로그에 올린다.

 

 

 

 

디지털 노마드의 매력에 빠져

오늘도 다시 한번 글을 적어본다.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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