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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1 목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 1. 오늘 아침부터 너무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서기분이 좋다.글도 술술 써지고며칠간 고민했던 것에 대한답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다.정말 감사합니다. 2. 아침에 부지런히 일어나 해야할 일을 몇 개나 할 수 있었다.아주아주 나를 칭찬하고 감사합니다. 3. 자고 일어나니이선생이 파리에서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돌아오는 비행기를 탔다고 카톡이 와있다.이녀석이..파리도 가보고.아주 출세했어..!!아프지 않고 일정 잘 마치고돌아와서 감사합니다. 2024. 10. 31.
상상력의 차이 아인슈타인이 했던 말“지식보다 훨씬 중요한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상상력이다” 오!!너무나 나한테 꽂히는 말이다.지식보다 훨씬 중요하고,또 지식보다 훨씬 어려운 게 상상력이다. 상상할 수 있는가?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상상을 곧잘 하긴 하지만굳이 말로 표현하자면선명한 화면의 상상이 아닌뿌연 안개 속 흐리멍텅한 화면이다. 상상도 처음에는 하기 어렵고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구체적으로 하기가 어렵다. 일단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어른들은 상상 자체를 안 한다. (소름.. 아이들 또한 학교 갔다 집에 오고 학원가고 밥 먹고 자고..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한다면상상 자체를 안 하겠구나..)    상상도 노력인가보다.해봐야 느는가보다.   직접 경험을 해 본 자가 상상도 더 잘할 수 있다.그.. 2024. 10. 31.
2024 10 30 수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 1. 신랑 대신 오광에 바닥 청소하러 갔다가짱짱 맛있는 짜장을 받아왔다.오늘 저녁은 해방이다!!나이스..감사합니다!! 2. 지후 학교 급식이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늘 먹어보고 싶었는데어제 급식실가서 밥을 얻어먹었다.행복했다. ㅡ^ㅡ감사합니다!! 3. 10월이 지나가고있다.나의 11월 목표는 매일 글을 쓰는 것이다.그것이 과연 지켜질지 알 수 없다.그치만 일단 떠들어본다.10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것 만으로도.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2024. 10. 30.
나의 기록을 정리하는 것 블로그를 쓰는 것은 내 삶의 과정을 자녀들에게 남기는 것이 될 것이다. 단순히 디지털노마드가꿈이었기에일단 블로그를 시작한 것뿐이었는데 이러한 매일의 글이 쌓이면결국 이것이 나이고이것이 나의 일기이고내가 죽어도 아이들에게 남겨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까,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맞나,나는 어떤 부모인가,나는 어떤 기준과 생각으로 아이들을 키우고있나 늘 생각하고고민하는 부분이다. 나의 이런 생각과 행동들이나의 삶이 될 테고긴말 설명하지 않아도같이 살을 부대끼고 사는 아이들에게 전달이 되리라 믿는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그것이 온전히 내 말이 되고, 행동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특히 아이들과 있을 때면 더더욱!!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 2024. 10. 30.
2024 10 28 월요일의 감사합니다^_____________^ 1. 도서관이 휴무인날 매주 월요일.일주일에 한 번씩  나는 근처 커피숍엘 간다.유난히 커피숍이 많은 이곳에서.새로운 곳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오늘도 새로운 커피숍을 찾아왔는데 너무 내스타일이다.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깔끔하고 이쁘다.커피 맛은 그냥 그랬지만.오늘도 나의 글쓰기를 행복하게 해준 장소이다.감사합니다. 2. 나는 지금 혼자서 여유로운 날들이다.남들이 보면 팔자 좋은 아줌마인가보다 하겠지만나는 일하지 않고는 잘 못사는 성격이다.지금은 잠깐 쉬고있는중이다.디지털노마드가 되기위해 나는 노력중이다.아주 먼지같은 노력이지만매일 하려고한다.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나는 지출을 줄이려고 한다.돈을 벌지 않아 여유롭지 않아도지금은 마음이 여유로우니감사합니다. 3.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쓰니감사합니다.나는 .. 2024. 10. 28.
나를 위한 가스라이팅 나는 이러고싶다. 나는 예쁘고싶다. (왜이래ㅋㅋㅋ)예쁜 아이였고, 지금은 예쁜 아줌마이고,늙어서는 예쁜 할머니이고싶다.곱게 늙은 아름이 할머니. ㅋㅋ 우아한 아줌마이고싶다.옷도 깨끗하게 입고 싶고,단정하고 싶다. 외국인을 만나면 한국말 하듯 영어로 촤르르 말하고 싶다.(지금 커피숍에서도 사장님이 외쿡인 손님과 영어로 대화해 ㅠ)부럽부럽. 음악 듣는 걸 즐기고,여행하는 걸 좋아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에 군살이 없다.그래서 여름이든 가을이든 내가 입고 싶은 옷을사기만 하면 고민 없이 입는그런 아줌마.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 말고 지혜가 쌓인 아줌마. 주위에 마음 좋게 이것저것 나눌 줄 아는 아줌마. 내가 하는 일,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즐기며 해내는 아줌마. 아이들을 키우는게 중요하지만일단 나부터 제..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