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0 금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

1.

와 벌써 2025년도 10일이나 지났다.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간다면

금방 할머니가 될 것 같은 생각도 스친다.

어제는 이지후 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나빴다.

어찌나 꽁한 마음이 오래가는지..

유난히 내 식구들한테 더 꽁한 마음이 크다.

남들한텐 관대하면서..

오늘은 그 마음 다 털어버리고 

웃으며 대해야겠다.

(어제 많이 티 냈음..ㅋ)

오늘 나 식구들과 잘 지냈다고 미리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2.

날이 많이 추워졌다.

그치만 날리는 눈발에 아이들은 정말 좋아한다.

이참에 눈이 왕창 더 내려서

애들 눈썰매나 탈 수 있으면 좋겠다.

올해도 눈이 내려주어

감사합니다!! 

 

3.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이다.

오늘도 서호 얼집 데려다주고 운동가야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