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아보자.

 

 

 

 

그야말로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합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정책금리를 말한다.

 

물가가 상승하면 기준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안정시킨다고 한다.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말이 많지만

 

이론적으로는

 

금리를 올리면 이자를 많이 내야 되고

그러면  돈들이 은행으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건을 사겠다는 돈들이 줄어드니까 물가는 안정이 된다.

 

금리를 올려서 이 돈들을 억제시켜서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정책인데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것보다 우리가 알아야할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이다.

주식시장은 물가상승을 제일 싫어한다.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기준금리가 올라가고

우리는 주식에 투자할 돈이 있었는데

그걸 이자로 내야 하기 때문에 주식에 투자할 돈이 줄어든다. 는 얘기.

그래서 주식시장이 얼어붙는다.

 

기준금리가 올라간다는 예상이 있으면 전체적인 주식시장이 얼어붙는다.

그래서 물가가 상승하면 기준금리가 올라가고 그러면 주식시장이 얼어붙는구나.

반대로 물가가 하락하면 기준금리도 내려가고

그러면 이자 낼 돈을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 주식시장이 좋아질 것이다. 

라는 기본적인 추측을 할 수 있기에

우리는 기준금리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금리이다.

이는 일반 은행들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받는 금리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라고 생각하자.

 

 

 

 

기준 금리가 왜 중요한가?

1. 대출과 예금 금리에 영향

  기준금리가 오르면 다른 은행의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도 따라서 올라간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내리면 예금과 대출 금리도 내려간다.

    * ex: 기준금리 2% → 예금 금리 1%, 대출 금리 4%

            기준금리 3% → 예금 금리 2%, 대출 금리 5%

 

2. 경제 활성화

  *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사람들이 쉽게 돈을 빌릴 수 있고 소비와 투자가 늘어난다.

    따라서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

  *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사람들이 대출하기 어려워지고 소비를 줄이게 된다.

    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물가 안정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정해서 물가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물가가 너무 빠르게 오르면 금리를 올려 소비를 줄이고

  경기가 침체되면 금리를 낮춰 소비를 늘린다.

 

 

 

 

일상생활에서의 기준금리

  * 자가 구매 시 대출 이자: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대출 이자도 더 많이 붙어서

    집을 사기가 어려워진다.

  * 예금이나 적금: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예금 이자도 올라가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게 유리할 수 있다.

 

 

 

 

한 줄 요약!!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하는 금리로

대출, 예금, 소비, 투자, 물가 등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이다!!

 

 

 

 

 

 

 

 

기준금리에 대해 이해했다면

기준금리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준금리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기준금리는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준금리가 돈의 흐름과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 기준금리가 내렸을 때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 대출이 싸진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우리가 돈을 빌리기 쉬워진다.

    기업도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니 사업 투자를 늘리게 된다.

    → 기업의 이익 증가를 기대한다. → 주가 상승!!

 

  * 투자가 용이해진다.

    금리가 낮아지면 예금이나 안전한 투자처(채권)의 수익률이 낮아진다.

    따라서 사람들은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시장으로 돈을 옮긴다.

    → 주식시장에 돈이 몰린다. → 주가 상승!!

 

 

 

 

2. 기준금리가 올랐을 때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 비싸지는 대출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의 대출 이자의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사업 투자를 줄일 가능성이 커지고 이익도 줄어들 수 있다.

    → 기업 실적 악화 우려 → 주가 하락.

 

  * 안전 자산 쪽으로 돈의 이동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이나 예금 수익률이 올라간다.

    따라서 위험한 주식보다 안전 자산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 주식시장에 자금 유출 → 주가 하락.

 

 

 

 

3. 투자 심리

  * 기준금리가내렸을 때

    '경제가 좋아질 거야'라는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더 많은 주식을 사게 된다.

    →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 기준금리가올랐을 때

    '경기가 안 좋아질 거야'라는 우려로 주식 투자를 줄이는 경향이 생긴다.

    →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

 

 

 

 

예로 들어보자!!

1. 저금리 환경 (기준금리 1%)

  A기업이 저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제품을 개발하고 매출이 늘어난다.

  → 투자자들이 A기업의 주식을 사면서 주가가 올라간다.

 

2. 고금리 환경 (기준금리 4%)

  A기업이 고금리의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자 신제품 개발을 포기하고 

  기존 사업에만 집중한다.

  →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줄어들어 주가가 하락한다.

 

 

 

 

요약정리!!

  * 기준금리 ↓ : 주가 상승 (주식시장 활성화)

  * 기준금리 ↑ : 주가 하락 (주식시장 위축)

 

 

 

오늘은 내사랑 송도에서 공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