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IPO) 란 무엇인가?

 

 

 

기업공개는 말 그대로 그 기업을 공개하는 것

 

 

 

 

회사의 경영상태, 재무상태 등을 다 보여주고

주식을 발행해서 우리 회사에 

투자를 해라.라고 하는 것이다.

 

어떤 회사가 기업공개를 한다거나

IPO가 있다고 하면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투자할 수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0년도에 난리가 났던 기업공개가 있었다고 한다.

BTS가 소속되어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사가 기업공개를 했고

카카오게임

명실산업이라고 전기차 관련된 회사

이 세 회 사가 IPO를 해서 2020년을 뜨겁게 달궜었다.

 

주변에서 그런 회사들이 IPO를 했다고 하면

관심을 가져 우리도 알아보고 투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우리가 그런 말을 들었을 때 경제용어를 알고 있어야

그런 말이 들릴 것 아닌가!!

꾸준히 공부해 보자.

기업공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고 알기 쉽게 알아보자.

 

 

 

 

 

 

 

기업공개 (IPO, Initial Public Offering) 란??

회사가 처음으로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판매

하는 과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우리가 그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업공개를 하는 이유는?

기업공개를 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1. 자금 조달

 - 기업은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들에게 판매하고 그 대가로 자금을 확보한다.

   이 자금을 회사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빚을 갚는 데 사용한다.

 

2. 기업의 인지도 상승

 - 상장을 하면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지고, 기업 이름도 널리 알려진다.

 

3. 투자자들에 대한 유동성 제공

 - 창업자, 초기 투자자 등 기존 투자자는 그들이 보유한 주식을 팔아서

   이익을 실현할 기회가 생긴다.

 

4. 성장의 발판

 - 공개 기업이 되면 추가적인 투자 유치나 대출을 받기가 더 쉬워진다.

 

 

 

 

IPO 진행 과정

기업공개 과정을 알아보자.

 

1. IPO 준비

 - 기업은 그들의 재무 상태를 검토하고 회계 기준을 준수하며 상장 요건을 맞춘다.

 - 대부분 증권사(Underwriter)와 계약을 맺고 IPO를 준비한다.

   증권사의 역할은 IPO 과정을 지원하고, 주식을 판매하는 것이다.

 

2. 기업가치 평가

 - 기업은 '우리 주식 한 주의 가격이 얼마일까?'를 책정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재무 상태, 시장 상황,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주식 가격을 정한다.

 

3. 투자자 모집 (수요 예측)

 -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회사 정보를 알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식을 살 의향이 있는가?'를 조사한다.

 

4. 상장

 -  한국거래소, NASDAQ과 같은 증권시장에 주식이 상장되고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

 

 

 

 

IPO의 단점은?

IPO에는 리스크가 있다.

 

1. 관리 부담 증가

 - 상장된 회사는 재무 상태나 중요한 결정을 일반 사람들에게 공개해야 해서

   관리 부담이 늘어난다.

 

2. 비용 증가

 - 법률 비용, 증권사 수수료 등 IPO를 진행하는 데 드는 비용이 크고

   상장 후에도 유지비용이 든다.

 

3. 소유권 분산

 -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팔기 때문에 창업자의 지분이 줄어들고

   경영권 유지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예시

카카오가 크게 성장하던 시절에 IPO를 해서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다.

그로 인해 카카오는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동시에 일반 투자자들도 카카오의 주식을 사서 이익을 낼 수 있었다.

 

 

 

 

 

 

 

 

IPO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봤다면

조금 더 심화적인 측면으로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를 정리해 보자!!

 

 

 

1. IPO 후 주가 변동

* IPO 후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가 있다.

  - 급등: IPO 당시 시장의 기대가 컸거나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됐었던 경우.

  - 급락: 추가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주식을 매도했거나 

             기업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치 못한 경우.

 

2. 보호예수기간 (Lock-up Peroid)

* IPO 후, 경영진이나 기존 투자자가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못하게 하는 기간이다.

  보통 3-6개월 정도 설정된다.

  - 이 기간이 지나면 기존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IPO와 기업의 재무 상태

* IPO는 성장 가능성이 크거나 재무 안정성이 높은 큰 기업이 주로 선택하지만

  재무 상태가 안 좋아진 기업이 IPO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경우도 있다.

  -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면서 'IPO가 정말 필요한 이유'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4. 공모가 결정 과정

* IPO 시 주식 발행 가격(공모가)을 결정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고정 가격 방식: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판매한다.

  - 수요예측 방식: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조사해 보고 공모가를 결정한다.

 

* 공모가가 너무 높게 설정되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고

  반대로 너무 낮게 설정되면 기업이 자금을 충분히 조달하지 못한다.

 

5. IPO와 기업 전략

* IPO 후 기업은 일반 사람들의 감시를 받게 된다.

  - 장점: 시장의 신뢰도가 증가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용이하다.

  - 단점: 기업의 경영이 단기 이익에 치우칠 수 있다.

 

6. 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최근 IPO 대신 SPAC 방식으로 상장하는 기업도 많다.

  - SPAC은 목적 전용 회사이다.

    상장을 미리 해둔 상태에서 비상장 기업을 합병해 상장시킨다.

  - 낮은 비용과 빠른 상장 때문에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된다.

 

7. 해외와 한국 IPO의 차이점

* 한국의 IPO는 대부분 수요예측 방식을 통해 공모가를 결정한다.

* 해외에서는 직상장(Direct Listing)을 통해 주주들이 바로 주식을

  시장에 내놓은 경우가 많다.

 

8. IPO 성공과 실패 사례

* 성공 사례: 네이버, 카카오, 테슬라 등은 IPO 후 기업가치가 대폭 상승했다.

* 실패 사례: 위워크(WeWork)는 IPO 준비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되어

                    결국 상장을 철회했다.

 

9. 투자자 관점에서의 IPO

* IPO 주식은 초기에 매우 큰 변동성을 가지기 때문에 투자자가 신중해야 한다.

  - IPO 주식에 투자할 때는 기업의 성장성, 산업 전망, 재무 상태를 필수로 검토해야 한다.

 

 

오늘도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