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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 12 26 목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

by hooho1619 2024. 12. 26.

1.

즐거운 성탄절이었다.

나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성탄절의 큰 설레임과 흥분같은건

없어졌다.

다만 그것들이 아이들에게 옮겨가면서

아이들이 느끼는 그 흥분과 설레임을

보는 것으로 나의 즐거움이 채워지는 것 같다.

어제, 그제. 

즐겁게 잘 보내서 감사합니다!!

 

2.

이선생의 안좋은 말 습관이

나에게 와서 불쾌하게 꽂혔다.

오늘은 그걸 잘 얘기해주려 한다.

어제.

불쾌해진 나의 감정을

거침없이 쏟아냈기 때문에

(아니, 거침없이 까지는 아닌가.. 나도 조절했겠지)

오늘은 감정 빼고 얘기를 해야지.

이선생이 잘 듣고

고쳐야겠다 생각했음 좋겠다.

그러리라 믿으며 미리.

감사합니다!!

 

3.

새별오름이 참 좋다.

쉽게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고

올라가는 길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어제도 나의 의견에 

다들

새별오름을 올랐다.

분기별로 올라서 계절을 느껴보고싶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