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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 12 24 화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

by hooho1619 2024. 12. 24.

1.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3주차.

나이가 들면서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는 

주위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루틴이 없던 시절 나도 그랬었고)

요즘 루틴을 한결같이 했더니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자서

중간에 거의 깨지않고 아침 알람이 울리면 일어난다.

질 좋은 수면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2.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오늘은 꼭 애들 학교 갔을때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해야 한다.

9세, 6세는 극도로 흥분한 상태이다.

하루하루 즐거워 보인다.

연말연시는 늘 즐겁다.

감사합니다!!

 

3.

저녁시간이 한가해진 신랑이

어제는 된장국과 팽이버섯덮밥을 했다.

요리 똥손인 나에게

누군가 해주는 음식은

선물이다.

아주아주 잘 먹었다.

신랑이 나보다 요리를 잘해서

다행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