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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 12 20 금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

by hooho1619 2024. 12. 20.

1.

어제 오후.

이선생이 예매한 캔들라이트 공연에 다녀왔다.

내가 오케스트라 연주 좋아한다고 

예매한 것이다.

오랜만에 특별한 시간.

아주 멋지고 좋았다.

감사합니다!!

(나도 언젠가  바이올린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ㅎ)

이선생에게 고맙다.

 

2.

어제 오후 아이들 둘이 집에 있었다.

많이 커서 

벌써 그런 시간이..

여유 부리지 못하고 

부리나케 나가서 공연 보자마자

또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왔지만

이게 어디냐.

아이들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3.

지원이가 수요일에

김밥 말테니 먹으러 오라고 했다.

내가 오늘 못가고 금요일에 가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란다.

그러면서 금요일에 김밥 싸겠다고..

나때문에 김밥도 오늘 싸는거야???ㅠ

감동이야ㅠㅠ

지원아. 니 김밥이 정말 제일 맛있어 ㅎ

나 오늘도 두줄 먹어도돼? ㅎㅎ

나를 위해 수시로 김밥을 싸주는 지원이.

(나를 위한다고 생각함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