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의 1년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했다.
역시나 미용실 가는일은 정말 좋다.
신났다.
기분이 좋았다.
감사합니다!!
2. 지후가 다니는 학교 도서관 사서로 봉사? 하기 시작했다.
매일도 아니도 고작 한달에 두번만 나가면 된다.
그런데 지후랑 부쩍 친해진 느낌이다.
어제도 사서로 갔다가
우리는 학교에서 참 친하게 있었다.
꽁냥꽁냥 했다.
나도 느꼈으니
너도 느꼈겠지?
너무 좋은 느낌이다.
감사합니다!!
3. 서호가 사랑스럽다.
이제 곧 유치원에 가야하는 서호에게 유치원 이야기를 했더니
본인도 형처럼 영어유치원에 가는줄 안다.
아니라고
영어유치원 너는 안간다고 그냥 유치원에 갈꺼라고 했더니.
왜?
라고 묻는 서호에게
응. 너는 영어도 모르고, 심지어 한글도 모르잖아. 그래서 못가.
라고 말 못하고 (매정하지만 이게 사실 ㅋㅋ)
서호는 형이랑 다르게 너에게 맞는 유치원으로 가는거라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응!! 이라고 대답하는 서호가 너무나너무나 사랑스러웠고
또 본인도 영어유치원에 가는줄 알고있던
너무 순수한 이서호가 왜이렇게 사랑스러운지 ㅠ
이서호가 참으로 사랑스러워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너는 너대로 형보다 더 잘할꺼야!! (언어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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