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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__________________^

by hooho1619 2024. 10. 16.

 

감사챌린지!!

1기때부터 시작해서 벌써 9기니까

아홉달째 감사챌린지를 유지하고있는 것이다!!

오호. 새삼 대단하다!!

흐믓.

 

어쩌면 중간에 슬쩍 그만뒀을 수도 있다.

그런데 같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유지가 가능하다.

혼자 하는 것 보다 같이하는 것의 힘인가보다.

 

감사챌린지는 별거 없다.

하루에 세 가지의 감사 거리를 적어서 단톡방에 공유하면 되는 것.

 

어제 올린 감사 ^^

 

 

그래서 매일 하는 이 챌린지를

나의 블로그에도 매일 올려보려고 한다.

이 얼마나 좋은 꿀템인가!!!! ㅋㅋ

어쩌면 나는 두 개의 컨텐츠를 매일 발행할 수 있게 될지도!!

 

 

시작!!

 

 

2024 10 16 수요일의 감사합니다.

 

1. 어제 나는 처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썼다.

생각나는 대로 쓰는 데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사진 찾고 크기 줄이고 붙여넣는 것이 컴맹인 나에게는 더 큰 시간이 소요됐다.

이게 뭐라고.

글을 다 쓰고

내 블로그 멘토인 석도에게 드디어 처음 블로그에 글을 썼다고 알렸다.

그런데 웬걸

석도가 너무너무너무 글을 잘 썼다고 자꾸만 나를 칭찬한다.

참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나도 춤이 절로 난다. ㅎㅎ

생각하니 또 신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2. 아침부터 아이들 때문에 짜증이 한껏 났다.

아이들 등교 후 들어왔는데 이선생(신랑) 때문에 또 짜증이 났다.

자질구레한 일을 나에게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해주면서도 짜증 짜증을 있는 힘껏 이선생에게 냈다.

그런데 이선생은 허허. 거리며 받아준다.

.... 왜 저러지...?

듣기 싫은 말 많이 했는데

부처님처럼 받아준 이선생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리고 받아준 이선생에게.. 감사합니다.

어차피 해줄거.

짜증 내지 말고 해줘야겠다.

 

3. 날씨가 참 쾌청하고 맑다.

원래는 이번 주 내내 비가 온다고 되어있어서

미용실 예약한거 취소 했는데..

(아직도 비 오는 날 머리하기 꺼려하는 나;;)

상관없다.

나는 시간이 많으니까!!

추적추적 비가 오지 않고

맑은 날이라서.

감사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년. 8살 이지후의 감사ㅎㅎ

 

 

 

진짜 별거 없어도.

매일매일 감사를 일부러 찾는 날과

안 찾고 지나가는 하루는

다르다.

내 마음이.

다르다.

 

그래서 자꾸만 매력적이다.

매력적인 것에 이끌려.

나는 오늘도 이렇게 감사를 찾아본다.

 

현재의 감사가 없이는 미래적 행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