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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 11 15 금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

by hooho1619 2024. 11. 15.

1.

엄마아빠 더 나이들어 힘들어지시기 전에 

가족 여행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생을 

두분이서 열심히 일하신 엄마아빠..

어디 여행 한 번 제대로 다녀본 적도 없는..

이제 중학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딸과 아들이 있는

오빠네는 

시간 조율이 더 어려울터.

이선생도 일하느라 마찬가지.

바빠서 안되는 사람은 빼고

나랑 우리애들, 엄마아빠 모시고 

내가 계획해서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어제 극적으로 모두 시간을 조율해서

10명 대가족이 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잘 준비해보자.

감사합니다!!

 

2.

이지후가 말했다.

"엄마, 태경이가 나더러 정말 부럽대.

엄마가 공부 안시켜서."

라고..

으휴 이것아.

내가 안시키고 싶어서 안시키냐?

니가 안하니까 안시키지..ㅋ

"지후야. 좋지? 많이 놀아 지금.

너도 방학때부터는 좀 하자. "

라고 말했더니

알겠단다.

물론 그때되서 뭐 하자고 하면 아닌게 되겠지만. 

일단 알겠다고 말해주니..

감사합니다!!

 

3.

석도가 시간을 내서

블로그 하는걸 도와줬다.

잠깐이었지만

그 소중한 시간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