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사합니다❤️

2024 12 31 화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

by hooho1619 2024. 12. 31.

1.

2024년의 마지막 날이다.

난 많이 변했다.

내가 좋아하는 루틴들로 하루를 채운 요즘.

무슨 특별한 날이라고해서

떠들썩하게 보내야 '잘 살았다'라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그날이 무슨 날이든

내 꽉 찬 하루에 불과하다는 걸 알았다.

오늘도, 내일도 

조용히 나를 채우며 즐겁게 보내겠다.

감사합니다!!

 

2.

2024년을 되돌아보면

굵직한 일들이 많았다.

그것이 좋은 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그 일들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로인해 결국 내가 이렇게 된게 중요하다.

정말 감사합니다!!

 

3.

무엇보다 올 한해도

우리 식구들 병원에 입원한 적 없이

크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부탁해용!!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