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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4 11 28 목요일의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

by hooho1619 2024. 11. 28.

1.

갑자기 추워진 요즘

어제는 유난히도 우박에 비바람에.

쉽지 않은 날씨였다.

아이들도 느꼈겠지.

집에 들어오자 마자

집이 왜이렇게 따듯하냐며 ㅋㅋ

(우리집은 추운데. 밖이 더 추워서 느껴지는 현상 ㅋㅋ)

집이 있어서 너무 좋단다.

그치?

늬들도 알지?

낡았지만 (맨날 이소리 ㅋㅋ)

우리 집이 따듯하고 좋다는걸!!

감사합니다!!

 

2.

처음으로 지후 학교 도서관 봉사자 엄마들의

독서모임에 참여했다.

어찌나 다들 말들을 잘하시는지.

근처 브런치 맛집도 알게되고

(실제로 너무 맛있어서 행벅... ㅋㅋ)

대화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는 만나서 누구 욕하는 브런치 모임은 질색.)

감사합니다!!

 

3.

곧 연말.

시간이 잘 가고

잘 간다..

잠깐 이지만

그래도

글을 쓰면서

꾹꾹 눌러 산 느낌이다.

감사합니다!!